인도진출 한국중소기업, 14억 거대시장 인도에서 경쟁력 높인다

한국중소기업인연합회 (KOSMA)는 7일 인도 뉴델리 인근, 구르가온 릴라호텔에서 주인도한국대사관 및 코트라와 공동으로 ‘2022 인도진출 한국 중소기업을 위한 경영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위드 코로나 시대, 인도진출 우리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 전략, 인도문화 이해와 비즈니스 리스크 완화에 대해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로 진행되었다.

재인도중소기업인연합회 (Focustek CEO) 박성흠 회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인 지금은, 글로벌 인프레이션, 경기침체 및 자국 우선주의가 확산되는 등 전세계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만, 14억 거대 시장, 세계 6위의 경제대국, 높은 경제 성장률, 대규모 소비시장, 인도 정부의 제조업 육성 및 최근 추세들을 볼 때, 전략적 가치가 높은 인도는 우리기업들에게 무한한 경제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재인도 한국중소기업인연합회, KOSM는 회원사 간 긴밀한 연대로, 우리 중소기업의 권익보호, 기업 간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 인도진출예정 중소기업 지원 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주인도 한국대사관 장재복 대사, 코참인디아 박의돈 부회장, 민주평통 인도지회 이광일 지회장, 코스마 이양구 고문, 재인도한인회 강호봉 회장, 코트라 서남아지역본부 빈준화 본부장, 코스마 회원사 대표 및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